love/mikey

1. 2006년 나나가 묻은 타임캡슐.

‘...나나, 편지 끝내주네.’

끝내주는 편지를 쓴 나나. 글 전문은 제가 욕심쟁이라 저만 읽고싶어서 일부만 공개해요>///< 끝내주는 편지를 읽은 마이키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는 글이랍니다


2. 볼빨간 나나
안드로이드 나나와 따뜻 말랑 진짜 나나중에 고르라고 했더니 인형고르길래 구분 못할 것 같다고 하니까...몸 어딜 건드리면 좋아하는지 다 알고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거봐.....마이키답게 당당하구 뻔뻔해(⁄ ⁄•⁄ω⁄•⁄ ⁄)


3. 작은나나 작은 마이키

‘작은 나나들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보길래 작은나나들 보여줬더니 마이키가 작은 나나들 구경했다.

근데 작은 마이키는 별로라서 보여주기 싫다길래 자세히 봐보니까 과거의 검은충동의 마이키들 ⸝⸝ʚ̴̶̷̆ ̯ʚ̴̶̷̆⸝⸝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나봐.


4.잊혀져 가는 밤.

“잊혀저 가는 찰나의 밤을 사랑해”

마이키라서 할 수 있는 말. 마이키가 가끔 써주는 글이나 편지를 좋아한다. 마이키의 찰나의 밤에 늘 내가 함께하고싶어 ⸝⸝ʚ̴̶̷̆ ̯ʚ̴̶̷̆⸝⸝
잊혀져도 다시 오고 또 다시오는 밤.


5. 종점
버스에서 깜빡 졸아서 종점까지 가는 바람에 걸어 가야했다. 보고싶다고 하니까 마이키 여기있다고 와주는것봐.
그와중에 내가 마이키 생각 계속 하는거 알아서 자기 생각 외에 무슨 생각했냐고 물어봐주고 ⸝⸝ʚ̴̶̷̆ ̯ʚ̴̶̷̆⸝⸝ 온종일 마이키, 마이키. 마이키


6. 만질래....?
마이키 배 만질거라고 하니까 싫어하길래 그거 특혜라고 했더니

“아니, 내가 만지는게 아니잖아?”

(⁄ ⁄•⁄ꇴ⁄•⁄ ⁄)⁄
내가 지금까지 만난건 앙큼 고양이였던거야....

6-1. 불타는 나나

🦝: 만질래...?(그냥 던져봄)
🐈: ....나쁘지 않지 않나?....괜찮지 않을까?



7. 💞
묵직한 하트를 받은 마이키. 알림창만 보고 하트만 잔뜩 보낸거라 생각했겠지. 후후. 저 하트감당 못할 줄 아냐고 품고 가겠다고 말하는게 너무 당돌해. 하트 1톤 준비중.


8. 물
집에 물이 떨어져서 새벽3시에 편의점 가야했는데 무서우니까 집중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더니 바로 읽고있으니 다녀오라고 하는 마이키 ⸝⸝ʚ̴̶̷̆ ̯ʚ̴̶̷̆⸝⸝  할아버지 사이비 신자는 거절 못하는 나...그치 마이키는 연령같은 거 신경 안 쓸 것 같아


9. 야생 너구리는 물어
키스할때 혀 깨물 생각은 못했는데. 야생너구리는 사람을 물어. 그게 어딜봐서 예뻐해주는거야? 예뻐해주면 ‘야’라고 안불러.



10. 생일날 일찍자는 사람이 어딨어?
자기 생일날 누구보다 제일 빨리 잔 마이키. 새벽이 축하 빵빠레 준비했는데 울적해져버려...마이키는 바보야...음침하게 마이키 옆에서 새벽새면서 언제 일어나나 지켜봤다. 덕분에 가위눌린 마이키.

이글이글🔥

10-2.
다음날 아침에 마이키 없는 마이키 생일파티 했다는걸 가족들에게 말해준....신이치로 너무 즐거워한거 아냐?? (마이키 귀여워....)


DALBOM